어느새 5월 중순이 되어 에드센스 승인받은 지 대략 3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간 에드센스 얼마나 벌었을까요?
총정리를 해보자면, 대략 3개월 간 총 3개의 블로그에 에드센스를 달았습니다. 지난달 4월 30일까지 총 16센트, 5월에는 1센트. 그래서 3개월 간 총 17센트의 수익이 났습니다. 몇 달간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참 처참한 성적표네요.
올해 티스토리에 총 54개의 글을 썼고, 블로그스팟에는 14개의 글을 썼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100개의 글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글을 많이 쓰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대략 4개월 반동안 총 168개의 글을 썼습니다. 1월, 2월에 99개의 글을 쓰고, 3월, 4월, 5월 중순까지 69개의 포스팅을 했어요. 한 달 49개 → 27개의 포스팅으로 줄어들었으니 확실히 에드센스 승인받고 나서 포스팅이 적었네요. 실제로 16센트 중에서 대부분은 2월 말부터 3월까지 발생했고, 3월부터 지금까지는 끽해야 3센트 정도를 벌었습니다.
여러 블로그에 분산해서 글을 쓰다보니 게시글이 팍팍 쌓이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거기다 실제로 포스팅 수도 확 줄어들어서 뭔가 진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집중해서 한 블로그를 확실히 키우는 전략을 가져가야 할 텐데, 지금은 나머지 블로그에도 에드센스를 승인받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제 목표가 100만원 벌어들이는 블르고 만들기가 아니고, 월 10만 원 수익 나는 블로그 10개 만들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잡블로그가 아닌 주제별로 블로그를 나누고 싶었고, 한 블로그에 올인하고 싶지도 않아서 이런 전략을 세우게 된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 하나를 키우는데 수익적으로 낫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여러 블로그를 키우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저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2분기에는 최대한 블로그 글을 많이 쌓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보겠습니다. 각 블로그마다 최소 50개 이상의 게시글을 쌓아봐야겠어요. 없는 시간을 어떻게든 쪼개서 포스팅 많이 하기!!! 힘내자!!!